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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가 뭐야?(정의와 수익구조, 그리고 사용 후기)* 경제적 자유/슬기로운 소비생활 2021. 7. 20. 07:16
머지포인트가 뭐야?
2020년 3월부터 머지포인트를 사용 중이며,
현재는 머지머니와 머지플러스를 병행하여 사용 중이다.
여러 커뮤니티의 핫딜 게시판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모바일 금액권'이 머지포인트인데,
사용하기 전까지 무슨 서비스인지도 모르겠고 자주 보이니 한 번 써볼까라고 생각했던 것이 머지포인트이다.
나는 2020년 3월부터 사용했으니 1년 이상을 사용했기에 한 번 얘기 해보려한다.
머지포인트는 보통 두 가지로 나뉘는데,
'머지머니'는 11번가, 티몬, 지마켓 등에서 약 20%정도의 할인율 정도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머지 플러스'는 월 일정 금액(15,000원)으로 구독하는 구독형 서비스이다. 또한 머지플러스는 구독료만큼 할인 혜택을 받지 못했다면 사용하지 못한 만큼의 금액을 머지머니로 환급을 해준다.
이 머지포인트를 구매하여 가맹점에서 사용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20% 할인율로 적용을 받는 것이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추가로 통신사 할인 등 여러 할인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현재 나는 머지머니와 머지플러스 구독을 병행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머지머니는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며, 머지플러스는 상품권으로 지출이 잡혀 소득공제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최근 머지플러스의 경우 핫딜로는 정기권(연간권 등)으로 판매하며 보통 연간권의 경우 1년 사용료보다 더 많은 금액을 페이백해준다.
따라서 비교해보고 사는 것이 현명하겠다.
머지포인트의 수익구조는?
여러 뉴스들을 통해서 PR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했을 때 는 현재 머지포인트는 ‘계획된 적자’ 상태라고 한다.
계획된 적자는 실적을 포기하고 공격적인 투자로 규모를 키우는 경영 전략으로 서비스 초기 단계이기에 당장 수익을 내기보다는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손실을 감수하는 중이라고 한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에서 발생했 듯 커뮤니티의 사용자들은 현금을 모은 뒤 잠수를 타는 사기가 아닐까 하는 우려를 가지고 있지만 최근 하나은행, 토스 등 여러 굵직한 금융사와 연계한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그래서, 어느 브랜드가 할인되는데?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카페, 디저트, 바베큐, 퓨전/아시안, 다이닝/뷔페, 한식, 분식, 치킨/피자/버거, 생활편의, 팝업스토어, 제주도 총 10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져 있다.
주요 가맹점으로는 이디야, 빽다방, 할리스,파스쿠치, 파리바게트, 베스킨라빈스, 뚜레쥬르, 설빙, 던킨도너츠, 이차돌, 새마을식당, 빕스, 애슐리, 매드포갈릭,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본죽, 명랑핫도그, 굽네치킨, GS25, CU, 세븐일레븐, 랄라블라, 롭스,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는데 이외에도 가맹점 수가 많으니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보도록.
구매링크: 위메프 https://app.ac/cqwg2U293
(보통 20%의 할인율을 가지고 있으나 아래의 상품은 20만원권이 쿠폰 적용시157,9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다만 기간한정 딜이다.)
실제 사용후기
마지막으로, 개인적으로는 정말 잘 사용하고 있다.
때에 따라서는 머지포인트 가맹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하게 되기도 한다.
일부로 국수나무가서 밥 먹고, 찾아서 새마을식당 가서 밥 먹고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편의점과 이마트이다.
다른 가맹점들과 다르게 이마트와 홈플러스는 예외적으로 보통 월 단위로 예산이 정해져 있는데,
15일 전후로 예산소진으로 인해 사용불가인 경우가 많으니, 월 초에 마트에서 할인을 받아 사면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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